제 동생은 그냥 평범한 고3 수험생이에요. 수시 원서 앞두고 극도로 예민해져서 맨날 새벽에 부엌 왔다갔다 하길래, 와이온 맞춤 베개 경험시켜주려고 바로 추가 구매했어요!
까탈스럽고 무뚝뚝해서 항상 뭘 줘도 잘 쓰는 꼴을 못봤는데,와이온 베개로 슬쩍 바꿔두니까 다음날 '선물 ㄱㅅ' 이렇게 카톡이 왔어요ㅋㅋㅋ 동생 입장에서 역대급 칭찬입니다... 좋냐고 물어보니까 수험생한테 베개를 주면 어떡하냐면서도 진짜 개꿀잠 잤다고 얼른 수능 끝나고 하루종일 베고 잠만 자고 싶대요ㅋㅋㅠㅠ
충전재 넣고 뻬는 방식으로 온가족이 각자 원하는 높이에 맞춰서 쓸 수 있게 만들어주신게 신의 한 수에요! 원래 높이랑 푹신함 때문에 제일 많이 의견 갈리는데 가족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베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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